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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 2
 
저 자 :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정 가 :  9,000 원(15%할인)
판매가 :  7,650
출판사 :  연극과인간
판 형/면 :  사륙판 / 168
출판연월일 :  2017-10-30
ISBN/ISSN :  978-89-5786-625-2 04680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를 정해야 할 때가 옵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은 과거의 역사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다시 기억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여기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가 갖는 독특한 점은 지나간 과거를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재현해낸다기보다는 오히려 과거적 사실과 허구적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해낸다는 점이다. 즉 그의 영화는 ‘기억의 공간’으로서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관객 사이를 영화적 재구성을 통해 매개해준다.
_‘독재에 항거하다’ 중에서

만일 나라를 배신한 이정출의 삶은 악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기 목숨을 던진 김장옥의 삶이 선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할까?
당연히 나는 선을 선택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역사적 상황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선인지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정출처럼 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길을 가게 되었을까?
_‘〈밀정〉 ― 이정출과 망설임의 윤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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