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호 삼국유사 8

 

 

 

저자: 장창호

정가: 15,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384쪽

출간일: 2014년 2월 10일

ISBN: 978-89-5786-487-6 04680

 

 

<삼국유사>는 고조선 편을 두어 우리 역사의 지평을 단군까지 넓힌, 기념비적인 책이다. <장창호 삼국유사>에서는 그 뿌리를 더 멀리 잡았다. 삼국유사에서 첫머리에 나오는 왕력 편은 마지막에다가 두어 종합해서 보도록 했다. 서막은 한민족의 징표로 삼은 세발까마귀와 봉황을 통해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고조선, 북부여, 삼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려를 거친다. 피날레는 오늘의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아우르는 뮤지컬 넘버로 끝이 난다. 부록으로 ｢일연｣편을 붙인 것은 그분의 공덕을 기리려는 뜻에서다. 뮤지컬 극본은 어느 갈래보다 현장성이 중요하다.

 

차례

책머리에 

 

사리의 행방

미륵선화․미시랑․진자사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분황사 천수보살과 맹아

낙산의 두 관음과 정취와 조신

어산의 부처 그림자

오대산의 오만 부처

보질도 태자

월정사와 오류성중

남월산 감산사

천룡사

무장사 미타전

백엄사 석탑사리 

영취사

유덕사

오대산 문수사 석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