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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학술528

향가와 고려가요의 이해 저자: 신재홍사양: 153*225 / 239쪽정가: 17,000원출간일: 2026년 2월 26일ISBN: 978-89-8477-767-5 93810 향가와 고려가요를 연구해 오면서 두 장르 사이의 관련성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긴밀하다고 여겨졌다. 한국어 시가의 유구한 역사 속에 두 장르가 차지하는 위상과 의의는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그에 비해 장르 간 연관성을 찾는 노력은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해 온 향가 및 고려가요 연구를 결산하려는 의도에서 집필한 것이다.향가와 고려가요의 현존 자료가 워낙 희귀하다 보니 각 장르가 생멸한 수백 년의 역사 속에 수많은 작품이 창작, 향유된 흔적이 아주 희미하게만 남아 있다. 당대 시가 문학의 번성함을 아득한 배후에 남겨 .. 2026. 5. 8.
고려가요 작품론 ■지은이 신재홍■출판사 월인■판 형 153*225 / 무선■쪽 수 297쪽■정 가 22,000원■발행일 2025년 11월 13일■도서번호 979-89-8477-753-8 93810■분 류 한국고전문학 향찰은 한자의 뜻과 음을 빌려 쓴 표기여서 향가에 쓰인 어휘의 뜻풀이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되어 해석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에 비해 고려가요는 한글 표기로만 되어 있어 그 어휘가 중세어 자료에 나오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조차 짐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원문 표기와 유사한 중세어의 어휘들 중에서 작품의 문맥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택하는 경우에는 어휘 몇 개가 선택지가 되어 해석이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간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향찰 표기의 향가 해석에 비해 한글 표기의 고려가요 해석이 더 어렵게 .. 2026. 3. 11.
문학 연구와 문학교육 저자: 송재익사양: 신국판 / 440쪽정가: 25,000원출간일: 2025년 3월 20일ISBN: 978-89-8477-744-6 93810   이 책은 문학교육의 현장에서 문학 작품이나 문학 연구의 지식이나 이론을 가르치고 배울 때 어떻게 하면 가르침과 배움에서 오는 보람과 즐거움을 살릴 수 있을지를 따져본 글들을 모은 것이다.문학교육이라는 말은 문학과 교육이 합쳐진 말인데, 문학에만 무게를 두어서는 교육만의 보람을 살리기 어렵다. 문학을 교육을 위한 밑감으로 여겨야 한다. 문학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을 위한 문학이 되어야, 오히려 문학도 살리고 교육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을 내게 된 저자의 동기이자 문학교육의 철학이라 하겠다. 차례첫째 마당: 교육의 참뜻을 살리는 문학교육 01. 문학 연.. 2025. 3. 26.
정릉으로 온 편지 - 두 번째 이야기 저자: 박종석사양: 신국판 / 322쪽정가: 20,000원출간일: 2025년 2월 28일ISBN: 978-89-8477-732-3 93810   이 책은 조연현(趙演鉉, 1920~1981)의 문학 공간이었던 서울 정릉 자택을 찾아가 17년 만에 발굴한 작고 문인 사신철(作故 文人 私信綴)>의 작고 문인 10명 - 안수길, 방인근, 유치환, 이영도, 이호우, 김현승, 최인희, 김수돈, 김용제, 김광섭 - 의 친필 사신을 분류하고 연구해, 한국문단이면사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 내용을 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조연현은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보내온 편지를 ‘번호와 작가명’으로 정리해 서류철로 보관했었다. 조연현 작고 후 40년 넘게 묻혀 있었던 작고 문인 사신철>이다. 《현대문학》 창간(19.. 2025. 3. 21.
정릉으로 온 편지 - 첫 번째 이야기 저자: 박종석사양: 신국판 / 324쪽정가: 20,000원출간일: 2024년 12월 1일ISBN: 978-89-8477-731-6 93810   이 책은 조연현(趙演鉉, 1920~1981)의 문학 공간이었던 서울 정릉 자택에서 필자가 17년 만에 발굴한 작고 문인 사신철(作故 文人 私信綴)>에 등장한 작고 문인 45명 가운데 10명 - 염상섭, 계용묵, 전영택, 오상순, 김관식, 신석초, 박목월, 장만영, 고석규, 김종후 - 의 친필 사신 기록물을 분석하고 연구해, 한국 문단이면사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필자는 조연현 작고 후, 40년이 넘게 묻혀 있었던 작고 문인 사신철>에 등장한 작가들의 사신 기록물을 선택해 연구 대상을 정했다. 선택한 이유에는 영역별로 해방 전후 활.. 2025. 3. 21.
한국 근대 산업디자인 교육의 역사적 시원 - 개항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저자: 서희정사양: 신국판 / 부분 4도 / 316쪽정가: 20,000원출간일: 2025년 2월 28일ISBN: 978-89-8477-739-2 93600   이 책은 개항 이후 외세의 간섭에 흔들리면서도 주체적인 근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던 대한제국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직후 1950년대 식민지 교육의 잔재를 청산하며 새롭게 민주주의 독립국가로 대한민국을 건국하여 새로운 시대를 건설하고자 했던 해방공간까지 크게 3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제1부는 대한제국, 제2부는 일제강점기, 제3부는 대한민국의 1950년대 해방공간으로 나뉜다.필자는 한국 근대 산업디자인 교육의 역사적 시원으로서 근대적 도화교육의 양상을 살피고 있다. 즉 지금까지 식민지 수탈론, 식민지근대화론이라는 거대담론을 통해 .. 2025. 3. 21.
우리 문학의 여행․다문화․디아스포라 저자: 이미림사양: 153*225 / 524쪽정가: 22,000원출간일: 2024년 5월 10일ISBN: 978-89-8477-729-3 93810   국문학자 이미림 교수가 여행, 다문화, 디아스포라라는 키워드로 그간 발표한 논문을 묶어 출간한 책이다. 이미림 교수는 1990년대 여행의 자유화 이후 『우리시대의 여행소설』을 통해 여행서사이론을 정초했고, 『한국현대소설의 떠남과 머묾』에서 우리 삶의 정주와 이주에 대한 변증법적 원리를 분석한바 있다. 유동하는 시대의 문학적 경향은 여행, 다문화, 이주, 디아스포라이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가르는 동구권의 몰락, IMF위기, 기후온난화, 다문화, 고령화 사회, 여행의 자유화 이후 방향성을 잃은 작가들과 현대인은 방황하고 방랑하였다. 이 시기에 여행.. 2024. 6. 28.
한국 민속 전래놀이노래 Ⅵ 저자: 김숙경 사양: 4*6배판(180*252) / 양장 / 320쪽 정가: 23,000원 출간일: 2024년 2월 28일 ISBN: 978-89-8477-730-9 93380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서 현대 사회의 노인들은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남은 삶의 목적을 들어보면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삶을 원하고 있다. 이에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입에서 입으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전래놀이노래를 분석하였다. 전래놀이노래는 단순히 놀고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지기능, 신체기능, 인성교육 등으로 심신건강을 증진시키는 통합 교육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이며 또한 체계적(채.. 2024. 3. 18.
1950~1970년대 중고등학교 교지 소재 발굴 문헌 자료집 저자: 정경은 사양: 153*225 / 216쪽 정가: 14,000원 출간일: 2023년 12월 31일 ISBN: 978-89-8477-725-5 93810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발간된 교지(校誌)의 목록을 파악하고 통사적 분석, 교지 소재 글들을 분석하고 연구한 책이다. 교지란 각 학교의 이름으로 발간한 간행물을 이른다. 1955년 무렵까지 학생들은 교지보다는 ‘교우지’라는 말을 사용했다. 대부분 졸업기념호 혹은 개교기념호로 발간하였다. 교지 발간은 해방 전 고등보통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전통이다. 해방 전부터 발간한 교지는 , , , , , , , , , , 등이다. 일 년에 한 권 이상, 한 종류의 교지를 발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여러 종의 발간물을 내는 학교도 있었다. 교지가 중고.. 2024. 3. 18.
작가 사신(私信) 연구 방법론 저자: 박종석 사양: 신국판 / 양장 / 248쪽 정가: 20,000원 출간일: 2023년 11월 10일 ISBN: 978-89-8477-723-1 93810 이 책은 작가들의 문학 세계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 그리고 한국문단사의 이면을 밝히기 위해 작가들의 정신세계를 담은 친필 사신 기록물을 대상으로 분석 및 연구 과정과 방법론을 정리한 것이다. 한국 문단에서 40년이 넘게 잊혀진 작고 문인이며, 《문예》와 《현대문학》의 주간이자 문학사가(文學史家)인 조연현을 찾아 그의 삶과 문학의 명암을 기록한 『조연현 평전』을 출간할 당시 그의 정릉 자택을 방문했을 때 디지털 원고 시대인 현재로부터 100년이 넘은 근현대 작고 문인들의 사신 기록물을 정리하고 보관한 조연현의 의 존재를 확인했다. 그리고 17여 .. 2023. 12. 7.
문학 속의 강원, 강원 속의 문학 저자: 이미림 사양: 신국판 / 양장 / 800쪽 정가: 25,000원 출간일: 2023년 11월 20일 ISBN: 978-89-8477-724-8 93810 국문학자, 강원원주대 이미림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내용을 모아 로컬리티, 강원문학, 지역정체성, 강원 출신 및 거주 작가라는 키워드로 엮은 책이다. 강원 지역은 춘천의 김유정, 봉평의 이효석, 철원의 이태준 등 많은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본산이다. 김유정은 춘천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식민지 수탈과 극한적 삶을 재현했고, 이효석은 봉평 메밀꽃, 살구나무꽃이 피는 서정적 풍경을 배경으로 자본주의적 욕망과 성적 쾌락을 통한 일탈을 리얼하게 묘사했다. 박경리는 1980년에 이사 와 30여 년을 원주 사람으로 살면서 글을 쓰고 농사일을 하며 를 완.. 2023. 12. 7.
김기림 연구 - 근대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저자: 김유중 사양: 153*225 / 양장 / 400쪽 정가: 23,000원 출간일: 2022년 9월 20일 ISBN: 978-89-8477-715-6 93810 이제까지 김기림의 문학은 줄곧 모더니즘적인 관점에서 조명되어왔다. 그가 이 땅에 서구 모더니즘 문학의 작품과 이론들을 수입, 소개하고 그것을 우리 시단에 적용하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고 보면 그런 해석은 그 나름의 충분한 근거와 타당성을 갖추었다고 하겠다. 그러나 기존의 모더니즘적인 시각만으로는 그와 그의 문학이 지닌 모든 면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들여온 것이 단지 서구 취향의 양식이나 기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러한 지적은 보다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내포한다. 소위 모던하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2022. 10. 6.
한국고전산문의 탐구 저자: 이승복 사양: 153*225 / 양장 / 536쪽 정가: 25,000원 출간일: 2022년 9월 20일 ISBN: 978-89-8477-716-3 93810 고전수필의 매력은 무엇일까? 고전문학에서 수필은 시나 소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왔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고전수필 역시 시나 소설만큼이나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 작자의 숨결과 체취, 혹은 작자가 관찰하고 기록한 대상 인물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면모를 작품의 문면에서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평생 소원하던 금강산 유람에 나서면서 적지 않은 나이와 높은 사회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을 솔직하게 거듭 드러내는 모습, 사사(賜死)의 명을 받아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의연함을 잃.. 2022. 9. 30.
한국현대소설의 관습과 전략 저자: 이상진 정가: 17,000원 사양: 신국판 / 무선 / 364쪽 출간일: 2021년 3월 2일 ISBN: 978-89-8477-700-2 이 책은 한국 현대소설의 장르관습과 전략을 중심으로 저자가 그동안 발표한 글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여러 텍스트에서 비극성, 비극적 인식, 희극성, 서술적 거리, 양식적 혼용, 시간, 의식의 흐름, 여담과 분산적 서사, 더블 비전과 캐릭터, 공간과 장소, 장소상실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특히 박경리 소설에 대한 연구에 열정을 쏟아왔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의 결실로서, 한국 현대소설 연구의 작은 ‘토지’가 되어줄 것이다. 차례 신식의 강박, 고백과 풍자 사이: 의 양식적 특성과 서술적 거리 1. 근대적 소설 양식의 문제 / 2. 고백의 역.. 2022. 5. 26.
소설사의 맥락과 텍스트의 계보 저자: 최성윤 정가: 17,000원 사양: 신국판 / 무선 / 320쪽 출간일: 2020년 1월 15일 ISBN: 978-89-8477-677-7 이 책에 묶인 글들은 모두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는 작품들을 비교분석한 것들이다. 어느 작품이 다른 작품을 모방하였거나 표절한 것이라는 판단이 가능한 경우도 물론 있지만, 누가 누구에게랄 것 없이 어쩌다 닮은 것 같은 경우도 적지 않다. 저자는 이렇게 우연과도 같은 공통 화소나 유사한 설정이 한국소설의 정체성을 가늠하는 유전형질처럼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는 편의상 신소설이나 구활자본 대중소설을 대상으로 삼은 글들을 첫 번째 모둠으로 묶었다. 두 번째 모둠은 시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작품들, 혹은 그 문단적 입지..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