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영주 외
정가: 20,000원
사양: 크라운판(반양장) / 488쪽
출간일: 2007년 8월 20일
ISBN: 978-89-5786-203-2 93680
이 책은 1980년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열세 명의 동시대 연출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지향해온 독자적인 연극세계에 대해 체계적이고도 심도 있게 풀어내고자 한 일종의 연출미학 탐구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들이 전개해온 구체적인 공연활동 및 연출작업 과정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각 연출가가 구현해 온 고유한 연출미학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동시대 연극을 이론적이고 미학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차례
머리말
앤 보가트-새로운 소통의 양식을 찾아서
임형택
우스터 그룹과 엘리자베스 르콤트-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미국 아방가르드 연극
백로라
리차드 포먼-전통과 실험을 초월하다
이기원
사이먼 맥버니-과학적 지성과 시적 상상력의 미학
최영주
잉마르 베리만-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사유의 연극
홍재웅
레프 도진-전통에 뿌리박은 실험 정신
이진아
아나톨리 바실리예프-노래하는 신학
전정옥
안드레이 모구치-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질 때까지
안지영
장 프랑수와 페이레-정서적 ‘감염’으로서 경험과 ‘보게하는 것’의 연극
하형주
파트리스 셰로-물질성을 듣는 연극
조만수
페터 슈타인-디테일의 거장
백은아
프랑크 카스토르프-유쾌하지만 웃을 수 없는 현실적 포에지
김기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21세기 정치적 연극의 풍경화
이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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