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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인간의 책/문학

1동 28번지, 차숙이네

by 연인 2022. 6. 2.

 

 

 

저자: 최진아

정가: 17,000

사양: 신국판변형(반양장) / 364쪽

출간일: 2013년 4월 9일

ISBN: 978-89-5786-452-4 03680

 

 

최진아는 지금껏 억압되어 왔던 것들은 억압 없이 대담하고 앙큼하게 펼쳐낸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들은 언제나 약자와 소외자의 관점에 대한 배려이며 섬세하고 무시당하기 쉬운 것에 대한 사랑이기도 했다. 그의 극은 현재 그렇게 뻗어나가고 있다. 한 가지, 사람들의 평가와 우려를 빌려 말한다면 그의 작품에서 아마튜어리즘의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직 날 것 같고, 말하려다가 만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튜어리즘이 무엇인가? 타협 없는 순수한 열정과 국면을 돌파하는 앙큼함과 약함과 섬세함에 대한 배려가 있는 한 난 그것을 최진아 만의 풋풋한 생명력이라고 부르고 싶다.

 

차례

128번지, 차숙이네

연애얘기아님

사랑, 지고지순하다

그녀를 축복하다

금녀와 정희

예기치 않은

 

타협 없는 순수와 도발: 최진아의 희곡/연극 세계김방옥

공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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