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으로 온 편지 - 두 번째 이야기
저자: 박종석사양: 신국판 / 322쪽정가: 20,000원출간일: 2025년 2월 28일ISBN: 978-89-8477-732-3 93810 이 책은 조연현(趙演鉉, 1920~1981)의 문학 공간이었던 서울 정릉 자택을 찾아가 17년 만에 발굴한 작고 문인 사신철(作故 文人 私信綴)>의 작고 문인 10명 - 안수길, 방인근, 유치환, 이영도, 이호우, 김현승, 최인희, 김수돈, 김용제, 김광섭 - 의 친필 사신을 분류하고 연구해, 한국문단이면사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 내용을 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조연현은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보내온 편지를 ‘번호와 작가명’으로 정리해 서류철로 보관했었다. 조연현 작고 후 40년 넘게 묻혀 있었던 작고 문인 사신철>이다. 《현대문학》 창간(19..
2025. 3. 21.
정릉으로 온 편지 - 첫 번째 이야기
저자: 박종석사양: 신국판 / 324쪽정가: 20,000원출간일: 2024년 12월 1일ISBN: 978-89-8477-731-6 93810 이 책은 조연현(趙演鉉, 1920~1981)의 문학 공간이었던 서울 정릉 자택에서 필자가 17년 만에 발굴한 작고 문인 사신철(作故 文人 私信綴)>에 등장한 작고 문인 45명 가운데 10명 - 염상섭, 계용묵, 전영택, 오상순, 김관식, 신석초, 박목월, 장만영, 고석규, 김종후 - 의 친필 사신 기록물을 분석하고 연구해, 한국 문단이면사와 한국문학사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필자는 조연현 작고 후, 40년이 넘게 묻혀 있었던 작고 문인 사신철>에 등장한 작가들의 사신 기록물을 선택해 연구 대상을 정했다. 선택한 이유에는 영역별로 해방 전후 활..
2025. 3. 21.
우리 문학의 여행․다문화․디아스포라
저자: 이미림사양: 153*225 / 524쪽정가: 22,000원출간일: 2024년 5월 10일ISBN: 978-89-8477-729-3 93810 국문학자 이미림 교수가 여행, 다문화, 디아스포라라는 키워드로 그간 발표한 논문을 묶어 출간한 책이다. 이미림 교수는 1990년대 여행의 자유화 이후 『우리시대의 여행소설』을 통해 여행서사이론을 정초했고, 『한국현대소설의 떠남과 머묾』에서 우리 삶의 정주와 이주에 대한 변증법적 원리를 분석한바 있다. 유동하는 시대의 문학적 경향은 여행, 다문화, 이주, 디아스포라이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가르는 동구권의 몰락, IMF위기, 기후온난화, 다문화, 고령화 사회, 여행의 자유화 이후 방향성을 잃은 작가들과 현대인은 방황하고 방랑하였다. 이 시기에 여행..
2024. 6. 28.
1950~1970년대 중고등학교 교지 소재 발굴 문헌 자료집
저자: 정경은 사양: 153*225 / 216쪽 정가: 14,000원 출간일: 2023년 12월 31일 ISBN: 978-89-8477-725-5 93810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발간된 교지(校誌)의 목록을 파악하고 통사적 분석, 교지 소재 글들을 분석하고 연구한 책이다. 교지란 각 학교의 이름으로 발간한 간행물을 이른다. 1955년 무렵까지 학생들은 교지보다는 ‘교우지’라는 말을 사용했다. 대부분 졸업기념호 혹은 개교기념호로 발간하였다. 교지 발간은 해방 전 고등보통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전통이다. 해방 전부터 발간한 교지는 , , , , , , , , , , 등이다. 일 년에 한 권 이상, 한 종류의 교지를 발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여러 종의 발간물을 내는 학교도 있었다. 교지가 중고..
2024. 3. 18.
문학 속의 강원, 강원 속의 문학
저자: 이미림 사양: 신국판 / 양장 / 800쪽 정가: 25,000원 출간일: 2023년 11월 20일 ISBN: 978-89-8477-724-8 93810 국문학자, 강원원주대 이미림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내용을 모아 로컬리티, 강원문학, 지역정체성, 강원 출신 및 거주 작가라는 키워드로 엮은 책이다. 강원 지역은 춘천의 김유정, 봉평의 이효석, 철원의 이태준 등 많은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본산이다. 김유정은 춘천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식민지 수탈과 극한적 삶을 재현했고, 이효석은 봉평 메밀꽃, 살구나무꽃이 피는 서정적 풍경을 배경으로 자본주의적 욕망과 성적 쾌락을 통한 일탈을 리얼하게 묘사했다. 박경리는 1980년에 이사 와 30여 년을 원주 사람으로 살면서 글을 쓰고 농사일을 하며 를 완..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