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민영
정가: 11,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300쪽
출간일: 2004년 1월 30일
ISBN: 89-8477-203-8 93810
시인에 대한 질투와 시에 대한 저자의 짝사랑을 담은 평론집. 일상의 체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문명의 우울함을 보여주었던 90년대 후반기의 시를 해석하고, 페미니즘 이론을 바탕으로 여성시의 여러 유형을 살펴보았다. 또한 삶과 죽음, 그리움, 신과 인간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들에 대해 고찰했다.
차례
제1부
일상시와 대중시 11
도시와 우울 23
문명에서 자연으로-이하석론 30
폐허, 혹은 새 생명의 자리-이승하·유하론 52
꿈꾸는 사물들-이선영론 65
안과 밖의 시-박용재·함민복론 78
제2부
아름답고 슬픈 몸 91
여성적 글쓰기의 의미-김은자·강은교·한혜영의 시 102
욕망과 절망의 깊이-이영춘론 117
쓸쓸함 속의 따뜻한 전언-이진명론 126
상처에 돋는 새 살처럼-박서원론 135
유리 집, 안개의 벽-김추인·김혜수론 143
제3부
피와 꽃의 변증법-전봉건론 155
연어와 여우-안도현론 172
숨은 신의 목소리-고진하론 180
비단길, 머나 먼 길-정일근론 188
산책시편-정끝별·최재목론 197
벌레와 시인-이생진론 206
묶임과 풀림의 시학-이유경론 218
제4부
빙하기 은행나무-오탁번의 시 227
백자와 막걸리 흰 사발 233
마음으로 읽는 시 241
행복한 시 읽기 266
내면성의 풍경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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