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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의 책/문학

시향 2007

by 연인 2022. 5. 24.

 

 

 

저자: 미주한국시문학회 편

정가: 6,000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56쪽

출간일: 2007년 2월 26일

ISBN: 978-89-8477-355-4 03810

 

 

미주한국시문학회가연간으로펴내는시선집 <시향>이 세 번째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작품을 수록한 17명의 시인들은 대부분 70년대 대량 이민의 물결을 타고 정착한 이민 1세대들이다. 푸르렀던 그들이 저물어간다. 아니 깊어져 가고 있다. 살아온 삶의 굴곡만큼 정신이 더 고요해진 그들의 다양한 삶의 무늬들이 그래서 더 아름답다. 여행과 일상에서 건져낸 시편들과 늘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못다한 가족사랑과 그리움이 잔잔하게 펼쳐져 있다.

 

차례

강인숙

함박눈 / 바닷가에서 / 그리움 / 큰올케 / 산행

 

권귀순

눈물에게 / 엷어지는 것 / 두물머리에 가 보아라 / 아버지의 지문 / 가을에는

 

김 미셸리아

199433일은 / 2월의 노래 / 사유思惟 -노년老年 / 사유思惟 -성찰省察 / 연꽃 *2

 

김인식

사모곡 / 껍질 우렁이 / 돋보기를 쓰고 / 구름 위를 걸어본 적 있니? / 갱년기

 

김행자

녹차를 마시며 / 팽팽한 슬픔 / 나무의 마음 / 풍장 / , 장하다! 태극전사들이여

 

박 앤

 / 대잡이 / 스무 해 / 올리브 오일 비누 / 고요

 

박양자

물고기의 눈물 / 춘자상회 / 겨울 엽서 / 인사동 골목 / 햇 고춧가루

 

백 순

눈물의 강 흐르게 하소서 / 창호지 / 청아한 소리 / 아버지 상봉 / 농장

 

손지언

사나이의 눈물 / 무제 / 향기로운 한 떨기 하얀 프리지어 / 호숫가의 채송화 / 나는 장미의 미용사

 

이경희

틀니 /  / 悲歌 / 아버지 / 노래

 

이정자

매화 필 무렵 / 미역튀김 / 어머니가 부르던 베틀노래 / 하루 / 환청(幻聽)

 

이천우

헤어지는 길 / 호접난(胡蝶蘭) / 가을 의미 /  / 봄과 소녀

 

정영희

자화상 / 오 분간의 샤워 / 2월에 오는 눈 / 간밤엔 / 거품목욕

 

조옥남

 / 사막의 배 / 조선호박 송 / 모과 / 버마재비

 

최연홍

떠나는 자의 시편 / 마지막 의식 / 우애 / 푸른 아가미 / 에게

 

한만희

갱년기 / 1974412 / 이제, 우리는 / 시인 / 탄생을 기다리며

 

허권

엽서 / 청계천 / 미국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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