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루이지 피란델로 저, 황동근 역
정가: 9,000원
사양: 국판 변형 / 140쪽
출간일: 2018년 12월 20일
ISBN: 978-89-5786-659-7 03880
193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루이지 피란델로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탁월하게 그려낸 극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각 개인이 군중과 사회로부터 받는 소외와 고독을 강력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매우 현대적이고 전위적이다.
이 작품은 20세기 이탈리아 부조리극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다. 아버지, 어머니, 의붓딸, 아들 등 이름없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무대감독과 연출가들을 괴롭히는 기이한 희곡이다.
어둡고 정돈되지 않은 세트장. 그곳에서 연출가는 극단 배우들과 함께 다음 작품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작가를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한 가족이 등장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 달라고 한다. 서로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오랫동안 묵인해온 끔찍하고 안타까운 비밀들이 주체할 수 없이 터져나오는데...
차례
옮긴이의 글
1막
2막
3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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