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백현미
정가: 1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320쪽
출간일: 2003년 7월 15일
ISBN: 89-89075-92-0 93680
2003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문학 예술도서
이 책에서는 근대 희곡작가인 유치진, 채만식, 김영수에 대한 글들에서의 사회 문제를 형상화하는 작가의식과 방법론의 변화에 주목한다. 또한, 1970년대 오영진의 희곡을 다룬 글에서는 작가가 죽음을 앞두고 절실하게 매달렸던 화두를 전통계승과 민족주의 이념의 연극적 형상화하는 두 방향으로 살폈다. 이 외의 정복근, 이강백, 조광화, 박근형의 작품세계에 대한 글들이 서술되어 있다.
차례
1. 텍스트 다시 쓰기의 그늘
-유치진의 <춘향전>의 그늘-
2. 1930년대 채만식 농민극의 지향성
3. 유사구조의 변주와 작가의식의 변화
-김영수 희곡 읽기-
4. 전통의 난장, 난장의 비애
-1970년대 오영진의 경우-
5. 탈식민주의적 상상력과 민족주의
-1970년대 오영진의 경우-
6. 정복근의 희곡과 중산층 연극의 전망
7. 이강백의 희곡 <봄날>의 의미 구조
8. 이강백 희곡의 반복 구조와 반복의 철학
9. 가부장제 신화 해체의 연극적 상상력
10. 일상적이되 일탈적인, 불온하되 의뭉스러운
-박근형의 연극에 대한 짧은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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