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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인간의 책/문학

아주 오래된 이야기(최정 희곡집)

by 연인 2022. 3. 4.

 

 

지은이: 최정

판형: 153*225

쪽수: 408

정가: 18,000

발행일: 20211230

ISBN: 978-89-5786-801-0 03810

 

 

이 책은 전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작가 최정의 첫 희곡집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02년부터 2011년 사이에 쓰고, 초연한 일곱 편의 희곡이 수록되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실존 인물의 일화를 모티브로 거대역사에서 망각되고, 버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부치지 못한 편지>, 팍팍하고 설운 민초들의 삶에 이야기 하나로 온기를 나누었던 조선시대 남장 이야기꾼의 가슴 저릿하고 아릿한 꿈같은 이야기를 담은 <그것은, 꿈이었을까?>, 삼도천 신화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픈 기억과 망각의 이야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부안의 예인이자 기생인 매창의 문학과 사랑을 담은 국악 뮤지컬 <이화우 흩날릴 제>,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작은 위로와 웃음을 안기는 소극장 뮤지컬 <안녕, 오아시스!>, 바리데기 신화와 군산 성매매 집결지 화재사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접맥시킨 데뷔작 <숨길 수 없는 노래>까지 다양한 인간의 이야기와 공연의 형식을 담은 작품들이 희곡집 안에 다채롭게 실려 있다.

 

 

차례

부치지 못한 편지

그것은, 꿈이었을까?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이화만발(梨花滿發)

梨花雨 흩날릴 제

안녕, 오아시스!

숨길 수 없는 노래

 

작가의 말

 

저자 소개

최정

1980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희곡의 매력에 빠져 극작과 극문학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식공동체 지지배배의 일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전북대 국문과에 재학 중이던 2002년 데뷔작 <숨길 수 없는 노래>를 발표하며 희곡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와 전북대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과 한국희곡을 공부하였고, 2009년 전북지역 젊은 연극인들과 함께 T.O.D랑을 창단하여 소리연극, 카페연극 등 관객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연극 작업들을 시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2018), <불꽃처럼 나비처럼>(2013), <그것은 꿈이었을까>(2011),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2009), <이화만발>(2006), <안녕, 오아시스!>(2006), <부치지 못한 편지>(2005), <이화우 흩날릴 제>(2003) 등이 있으며, 2005년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희곡상, 2002년 전북연극제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지금도 여전히 메이드 인 전주의 연극을 꿈꾸며, 전주에서의 새로운 연극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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