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린다 부스, 리처드 버트 저, 장원재 역
정가: 1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312쪽
출간일: 2002년 4월 20일
ISBN: 89-89075-65-3 03680
2002년 문화관광부 선정 추천도서
이 책은 관객/시청자의 위상과 역할, 원작과 번안본 사이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비교 연극학적 문제와, 대중 문화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의도에 맞추어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어떻게 바꾸고 재편집해 놓았는가 하는 해석학적 문제를 논의하는데 지면의 대부분을 할애하였다. 이 책에서 논의한 여러 주제들이 셰익스피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도 두루두루 유익한 것이 되기를 기원한다.
차례
서론 : 셰익스피어와 영상문화
1. '도저히 모르겠다'고? : 셰익스피어 헐리우드로 가다 - 1990년대
2. "세상의 꼭대기야, 엄마":<리처드 3세>와 영화적 관습
3. 셰익스피어를 대중 속으로!: 프랑꼬 쩨피렐리의 예술적 기교
4. <셰익스피어 왈라>와 식민지적 특수성
5. 움직임의 시 : 만화영화 셰익스피어
6. 피터가 오손을 만났을 때 : CBS 방송의 1953년판 <리어왕>
7. 성과 없는 수색 : 지도로 그려보는 <리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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