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당유고1 국역 국당유고·이요당유고 저자: 국당 박흥생·이요당 박흥거 저 / 박기용 역 정가: 16,000 원 사양: 신국판 / 280쪽 출간일: 2018년 2월 12일 ISBN: 978-89-8477-649-4 03810 국당 시 두견새 울음을 듣다 聽子規 올해 또 두견새 울음을 듣느라 今年又聽子規啼 어느덧 봄 산의 달이 지고 있었지 正値春山月欲低 송도 광명사에서 밤을 지샐 때도 因想松都廣明夜 상림 서쪽에서 애닲게 울었지 聲聲哀送上林西 이요당 시 국당공이 풍천 김훈에게 부친 시에서 차운하여 화답하다 奉和菊堂公寄楓川金訓 이미 먹고 자며 시골 살이 하면서 旣將眠食任棲遲 아침저녁 참구하며 때를 어기지 않았지 暮究朝參不失時 오직 도는 장구한데 진전 없는 게 한스러워 只悵道長無寸步 은근히 경계와 채찍질하며 생각을 위로 한다 殷勤警策慰相思 차례 머.. 2022.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