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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인간의 책/문학

제암리 1919

by 연인 2022. 5. 20.

 

 

 

저자: 박홍진

사양: 신국판 / 204

정가: 12,000

출간일: 20211020

ISBN: 978-89-5786-788-4 03810

 

 

극작가이자 연출가 박홍진의 두 번째 희곡집. 이번에는 지역의 콘텐츠를 극화한 작품들을 실었다.

<제암리 1919>, <수원 명창 한송학>은 공연되었던 작품이고 <꽃과 어름치>, <억울하면 북을 울려라>, <산신>은 아직 공연되지 않은 신작이다.

<제암리 1919>3.1운동이 일어난 이후 일제의 보복행위가 전방위적으로 행해지는 가운데 1919415일 아리타 도시오가 이끄는 일본 군경이 수원군 향남면(지금의 화성시) 제암리에 사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제암리 교회에 모이게 하여 학살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모든 시신과 민가에 불을 놓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사건을 다루고 있다.

 

차례

꽃과 어름치

제암리 1919

억울하면 북을 울려라

산신(山神)

수원 명창 한송학

 

저자소개

박홍진

1967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현재 오티알(OTR)의 대표이자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사뮤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로 데뷔하였다. 그동안 <세일즈맨의 죽음>, <대머리 여가수>,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 <예외와 관습> 등의 번역극을 연출하였고 <>, <리플리칸트>, <인생은 아름다워>, <제암리 1919>, <팔달구 여성들의 현실> 등을 쓰고 연출했다.

1999년에 공연포털 오티알(OTR)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세 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저서에 희곡집 <조작>이 있으며, 연극전문 계간지 <우리연극>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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