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수성
정가: 13,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256쪽
출간일: 2012년 12월 7일
ISBN: 978-89-5786-431-9 03680
강수성의 작품은 거의가 어촌이나 어촌에 가까운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순박한 꿈을 갖는 인간에게 강요하는 어두운 현실과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힘겨운 싸움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쓰고 있다.(윤대성의 글)
희곡은 종합적인 예술을 지향하기 때문에 한 폭의 서사시와도 같습니다. 무대를 생각하면 더욱 찬란합니다.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걸 전할 수 있는 장르도 희곡이고, 좋은 희곡을 읽다 보면 오히려 소설이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희곡은 작품이 무대에 올라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인데 자기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걸 볼 때의 그 희열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장창석의 글)
차례
희곡은 한 폭 서사시/장창석
강수성의 작품을 말한다/윤대성
코발트블루
바람, 그 물결소리
당신, 미쳤어요?
떠나는 사람들
두 남자
소리
되돌아보고 나아가는 계기로…/강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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