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미진
정가: 13,000원
사양: 국판 변형 / 252쪽
출간일: 2017년 10월 25일
ISBN: 978-89-5786-624-5 03810
정미진의 세 번째 희곡집 『하루』는 앞서 나온 두 권의 희곡집과는 달리 아직까지 공연되지 않은 작품들로만 묶여졌다. 앞으로 무대 위에 올라갈 가능성을 품고 있는 파릇파릇한 씨앗들이다. 어떤 연출가와 극단을 만나 그녀의 희곡이 활짝 꽃을 피울지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작가로서의 품도 더 깊고 넓어졌다. 익살스럽고 유쾌하고 재밌는 블랙코미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편적인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세상과 인생을 응시하고 있다. 아무려나, 작가에게 궁극적인 지향점이 사랑과 연민이 아니라면 달리 또 무엇이겠는가._ 최창근
차례
하루
김박사네 문화사
얼룩
청소년 뮤지컬_인삼왜란
해설_최창근 / 사랑과 연민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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