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충무
정가: 15,000원
사양: 국판 변형 / 320쪽
출간일: 2017년 11월 27일
ISBN: 978-89-5786-626-9 03810
사막 같은 인생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다
재미와 의미를 유지하는 탁월한 균형감각,
기발한 소재와 톡톡 튀는 대사,
사회에 대한 따뜻한 풍자로 관객을 사로잡은 희극의 향연
“그냥 잠시 방학 숙제 하는 거라 생각해. 언젠가는 해야 할 숙제를 끝내야 방학도 끝나는 거 아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방학을 보낼 순 없는 거니까. 지금까지는 인생이 숙제 없는 방학이기만 바랐던 것 같아.” - <바그다드 여인숙> 중에서
“아빠는 새인 줄 알았어요. 기러기나 펭귄 같은······ 하지만, 이젠 알 것 같아요. 아빠는 새가 아니라 나무라구요. 떠난 새들이 언제라도 돌아오면 그 자리에 그렇게 든든하게 뿌리박고 서 있는 나무라구요······” -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중에서
차례
바그다드 여인숙
경로당 폰팅 사건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달려아 난장이
뽀글이 아줌마 봉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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