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국브레히트학회 편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408쪽
출간일: 2019년 2월 15일
ISBN: 978-89-5786-667-2 93680
“20세기의 셰익스피어”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국내 이미지는 주지하다시피 후기 희곡에 의해 각인되어 왔다. 후기 희곡은 자본주의의 본질을 천착한다.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은 자본주의와 전쟁, 갈릴레이의 생애는 자본주의와 과학의 관계를 살피고, 사천의 선인은 자본주의와 선악의 문제를 파고든다. 마르크스주의에 뿌리를 둔 “사회학적 실험”의 예술적 성과물인 후기작들은 1970년대 사회변혁의 도구로 본격 수용되면서 ‘후기 브레히트’를 절대화하는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차례
희곡
브레히트의 신즉물주의 수용과 극복 오제명
남자는 남자다: 개인 정체성의 해체와 변신 이은희
마하고니시의 흥망성쇠: 인간의 욕망과 자본주의 사회 곽정연
서푼짜리 오페라: 연극개혁을 위한 파원(破源)의 기획 오성균
학습극 조처 정민영
도살장의 성 요한나: 자본주의 경제 체제와 인간 군상 정동란
시
가정기도서: 기도하지 않는 자들을 위한 기도 안상원
가정기도서의 음악: 전복을 위한 음악적 확장 신혜수
노래 시 합창: 그 미학적 전략과 본질적 특징 이정준
영화
기술매체의 미학적 활용을 위한 시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영화 이론과 실천 오제명
청년 브레히트의 영화 박현미
쿨레 밤페 또는 세상은 누구의 것인가?: 역사적 주체로서 청년의 호명(呼名) 오성균
매체를 둘러싼 가깝고도 먼 사이: 벤야민과 브레히트의 매체이론 김길웅
출전
참고문헌
작품 제목
청년 브레히트 연보
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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