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기호

 

 

 

저자: 앙드레 엘보 저, 신현숙, 이선형 역

정가: 1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236쪽

출간일: 2008년 11월 11일

ISBN: 978-89-5786-261-2 93680

 

 

인간 존재는 연극이나 무용이나 노래를 하며 서커스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일상을 연출하기도 한다. 변화하는 서양 사회와 분리되어 있든 혼용되어 있든 간에, 오늘날 이러한 공연의 실천은 복합적인 독해 양태, 제약과 상상적인 것과 문화상호적인 영역에서 공연의 정체성을 다시 드러내도록 하고 있다. 본서의 중심에 있는 각색의 개념은 공연적 특징에 대한 문제 제기에 있어 창작자와 관객이 동시에 진술하는 중재를 통해 유사한 콘텍스트 속에서 모범적인 울림을 발견하고자 한다. 각색의 개념은 여러 방면의 실천에 있어 고유하면서도 공통적인 (언술적, 감정적, 문화적, 기술적) 관여성과 수용의 역량이 만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에 대한 주의 깊은 연구는 장벽이 제거된 혁신적 영역을 향해 열려 있다. 본서는 기호학을 인류학, 사회학, 인문학과 같은 다른 영역과 만나는 상호침투적인 학문으로 간주하고, 최근에 나타난 이론적 변화를 고려하면서 분석 방법과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동시에 공연예술이 적용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질문을 할 것이다.

 

차례

머리말

공연 연출

 

제1장 길트기: 변환을 향하여

 

제2장 정의

 

제3장 공연의 특징

 

제4장 산업문화와 현장 공연 문화

 

제5장 문화상호성에 관하여: 모든 재현은 각색이다

 

제6장 참조세계와 가능세계

 

제7장 상호기호학적 번역에 대하여

 

제8장 담론적 틀

 

제9장 수용적 역량의 유형학을 위하여

 

제10장 각색과 번역은 위험한 관계인가?

 

제11장 무용 영화

 

제12장 표현과 내용의 갈등

 

제13장 텔레비전, 내용을 찾아가는 표현

 

제14장 델보: “내적 미디어” 글쓰기

 

제15장 각색과 현장공연 연구에 있어 나타난 새로운 문제들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