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상국, 남정욱
정가: 12,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240쪽
출간일: 2010년 11월 20일
ISBN: 978-89-5786-362-6 93680
60년대, 시대를 앞서 영화를 산업으로 대접한 입안자들 덕분에 외적 성장을 강제당했던 한국영화는 그 대가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들어내면서 황금기라는 시절을 경험한다. 빛과 그림자는 오히려 현재의 시각에서 얼마나 좋은 전통들이 우리에게 남았으며 그 전통이 현재의 어떤 것을 만들어 내고 있느냐 라는 현실적인 문제일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해 60년대 한국영화는 아직 뚜렷한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답이 명료하지 않을 경우 그림자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차례
서문 : 한국영화 황금기의 빛과 그림자
1부 : 인터뷰
1. 심우섭, 서민들의 슬픔을 웃음으로 환기시키다
2. 남기남, 영화를 찍다
1부 : 인터컷
그들의 영화를 다시 말하다
-장르영화? 혹은 그 외의 모든 것 / 97
2부 : 감독론
1. 이형표, 한국영화계의 황금기를 종횡무진하다
2. 고영남, 폭발하는 에너지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견인하다
3. 김효천, 난세를 살아가는 남자이야기
4. 김정용, 한국형 무협지 혹은 코리안 마샬아츠
3부 : 방담
All that Chungmuro? 그 시절 충무로! / 179
후기 : 한없이 부족한 그러나 조금은 소중한 첫 발, 남정욱
근대화와 함께 달려온 고군분투의 기록들, 남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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