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아, 김유미
정가: 16,000원
사양: 신국판 / 무선 / 268쪽
출간일: 2020년 12월 31일
ISBN: 978-89-5786-767-9
이 책은 본격적인 연극전문지의 시대가 열리기 전 연극비평지의 역할을 담당하며 평단 형성과 전문지 창간의 동력이 되었던 1950~60년대 종합교양잡지와 문학지, 그리고 본격적 연극비평지 시대를 연 1970년대 『연극평론』을 중심으로 하여 이 시기 연극비평의 지형과 역할을 논의한 것이다. 연극학과 연극비평의 독립적 위상 형성, 연극비평가로서의 자의식 확립과 연극전문지 필요성의 대두, 연극전문지 시대의 개막과 비평의 자기 성찰과 함께 이 모든 과정에서 연극 창작현장과 비평의 관계를 살피고 있다.
차례
머리말
1부. 1950~60년대 연극비평의 분화 과정
연극전문비평 형성 과정에서 종합교양잡지의 역할(김유미)
1950~60년대 잡지의 해외연극론 수용(이진아)
해방 후 첫 연극전문지 『연극』의 의미(이진아)
1950~60년대 여석기 연극비평을 통해 본 현대성 지향(김유미)
2부_ 1970년대 『연극평론』과 비평가들
『연극평론』의 구성, 태도, 그리고 메타비평(이진아)
1970년대 연극평단의 상업극 논쟁(김유미)
『연극평론』의 연극비평관과 해외연극론의 영향(이진아)
부록:
- 1950~60년대 종합교양잡지 수록 연극비평 목록
- 『연극』 목차
- 『연극평론』 1~20호 목차
저자소개
이진아
연극평론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주요 저서로 『국립극단 70+아카이빙』(공저, 2020), 『유치진과 드라마센터』(공저, 2019), 『한국 소극장 연극의 신화: 소극장 산울림 30년사』(공저, 2015), 『오해-연극비평집』(2013), 『동시대 연극비평론의 방법론과 실제』(공저, 2009), 『가면의 진실-20세기 러시아 연극의 실험과 혁신』(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 메이예르홀트의 『연극에 대해』(2012), 스타니슬랍스키의 『체험의 창조적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배우의 작업』(2011), 미하일 체호프의 『배우의 길』(2009) 등이 있다.
김유미
연극평론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
주요 저서로 『국립극단 70+아카이빙』(공저, 2020), 『연극과 젠더』(공저, 2019), 『순결과 음란』(공저, 2018), 『대중서사 장르의 모든 것 1-5』(공저, 2007, 2009, 2011, 2013, 2016), 『내일을 위한 오늘의 연극-연극비평집』(2003), 『한국 현대희곡의 제의구조 연구』(2002), 『번역서로 전래동화를 활용한 드라마 만들기』(공역, 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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