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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인간의 책904

울지마라 두 남매(박노홍 전집 1)(공문산 공연문화총서 4) 저자: 김의경, 유인경 편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512쪽 출간일: 2008년 12월 31일 ISBN: 978-89-5786-286-5 04680 이 책 은 시인이자 소설가, 작사가, 악극인이자 영화인으로 살아온 박노홍이 철필로 서판에 새겨 넣듯 기록한 우리 대중예술의 비망록이다. 가요시부터 극본, 시나리오, 대중가요사, 극장사, 악극사까지 총괄한 은 매몰된 근대 대중연예사를 복원하는 실마리다. 개화기부터 1970년대까지를 망라하는 이 전집은 근대 연예사의 압축파일과 같다. 파일을 풀면, 기복 많던 역사와 문화의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차례 머리말 아리랑 의사 안중근 물새야 왜 우느냐 사랑의 곡(曲) 울지 마라 두 남매 백설공주 하바네라 유족의 글 그리운 아버님/박미영 노을 지다.. 2022. 5. 30.
니나(20세기 프랑스 희곡선16) 저자: 미셸 비나베르 저, 김경옥 옮김 정가: 5,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반양장) / 66쪽 출간일: 2009년 1월 28일 ISBN: 978-89-5786-212-4 04680 이 책 는 비나베르가 추구했던 일상극 중에서도 극의 규모가 작은 실내극(Théâtre de chambre)의 대표작이다. 비나베르는 1978년, 와 함께 를 발표하면서 실내악에 빗대어 실내극이라는 이름을 두 개의 작품에 붙였다. 실내악과 마찬가지로 작은 소리들이 모여 때로는 조화로운 음색을, 때로는 불협화음을 내며 반복과 변주로 이루어진 연극을 일컫는 실내극은 연극의 예술적․이념적 정치성이 강한 이데올로기극과 대조되는 일상극의 내용과 형식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22. 5. 30.
한국 사람들(20세기 프랑스 희곡선15) 저자: 미셸 비나베르 저, 안치운 옮김 정가: 8,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반양장) / 160쪽 출간일: 2009년 1월 28일 ISBN: 978-89-5786-211-7 04680 이 책 은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으로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프랑스 정찰병들의 이야기다. 정찰 중 부상을 당한 주인공은 남쪽과 북쪽이 번갈아 점령하는 지역에 낙오한다. 작가는 등장하는 5명의 정찰대 군인들이 몽상으로 전쟁을 체험할 뿐 실체를 느끼지 못하는 그들의 허위를 폭로한다.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당하고도 한국인들이 인간애를 잊지않고 살아가는 모습과 낙오한 프랑스 군인을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어 전쟁터에서 또 하나의 삶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희곡.. 2022. 5. 30.
춘향꽃이 피었습니다 저자: 최기우 정가: 13,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320쪽 출간일: 2009년 1월 20일 ISBN: 978-89-5786-284-1 93680 극작가 최기우씨의 창극집 『춘향꽃이 피었습니다』(연극과인간, 2009)가 출간됐다. 한 작가의 작품이 이란 단어로 한데 묶여 발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기우씨는 전주와 남원 등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창극집에는 모두 6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2003년 가족창극 「다시 만난 토끼와 자라」, 2004년 창극 「남원뎐」, 2005년 국악뮤지컬 「달래 먹고 달달, 찔래 먹고 찔찔」, 2006년 창극 「달물결, 춘향」(「달물결, 춘향」은 「춘향, 네 개의 꿈」이란 제목으로 올려졌다)과 판소리모노드라마 「하늘소리, 김소희」, 20.. 2022. 5. 30.
이근삼 전집 6 저자: 이근삼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600쪽 출간일: 2008년 12월 13일 ISBN: 978-89-5786-275-9 04680 이 책은 고(故) 이근삼 극작가의 희곡전집(1-6권) 모음이다. 한국 땅에서 연극을 한다는 사실도 힘들지만, 희곡집을 낸다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이다. 과거에 읽을 만한 희곡도 읽었거니와 특히 일반 독자가 희곡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을 줄로 안다. 저자는 평생 많은 극을 썼다. 그러나 막상 희곡집을 내게 되어 그 동안에 공연된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니 선뜻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 연극의 발판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희곡을 쓴다는 사실이 맹랑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뚫고 고질적.. 2022. 5. 30.
이근삼 전집 5 저자: 이근삼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556쪽 출간일: 2008년 12월 13일 ISBN: 978-89-5786-274-2 04680 이 책은 고(故) 이근삼 극작가의 희곡전집(1-6권) 모음이다. 한국 땅에서 연극을 한다는 사실도 힘들지만, 희곡집을 낸다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이다. 과거에 읽을 만한 희곡도 읽었거니와 특히 일반 독자가 희곡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을 줄로 안다. 저자는 평생 많은 극을 썼다. 그러나 막상 희곡집을 내게 되어 그 동안에 공연된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니 선뜻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 연극의 발판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희곡을 쓴다는 사실이 맹랑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뚫고 고질적.. 2022. 5. 30.
이근삼 전집 4 저자: 이근삼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588쪽 출간일: 2008년 12월 13일 ISBN: 978-89-5786-273-5 04680 이 책은 고(故) 이근삼 극작가의 희곡전집(1-6권) 모음이다. 한국 땅에서 연극을 한다는 사실도 힘들지만, 희곡집을 낸다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이다. 과거에 읽을 만한 희곡도 읽었거니와 특히 일반 독자가 희곡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을 줄로 안다. 저자는 평생 많은 극을 썼다. 그러나 막상 희곡집을 내게 되어 그 동안에 공연된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니 선뜻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 연극의 발판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희곡을 쓴다는 사실이 맹랑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뚫고 고질적.. 2022. 5. 30.
이근삼 전집 3 저자: 이근삼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544쪽 출간일: 2008년 12월 13일 ISBN: 978-89-5786-272-8 04680 이 책은 고(故) 이근삼 극작가의 희곡전집(1-6권) 모음이다. 한국 땅에서 연극을 한다는 사실도 힘들지만, 희곡집을 낸다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이다. 과거에 읽을 만한 희곡도 읽었거니와 특히 일반 독자가 희곡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을 줄로 안다. 저자는 평생 많은 극을 썼다. 그러나 막상 희곡집을 내게 되어 그 동안에 공연된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니 선뜻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 연극의 발판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희곡을 쓴다는 사실이 맹랑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뚫고 고질적.. 2022. 5. 30.
이근삼 전집 2 저자: 이근삼 정가: 20,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564쪽 출간일: 2008년 12월 13일 ISBN: 978-89-5786-271-1 04680 이 책은 고(故) 이근삼 극작가의 희곡전집(1-6권) 모음이다. 한국 땅에서 연극을 한다는 사실도 힘들지만, 희곡집을 낸다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이다. 과거에 읽을 만한 희곡도 읽었거니와 특히 일반 독자가 희곡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을 줄로 안다. 저자는 평생 많은 극을 썼다. 그러나 막상 희곡집을 내게 되어 그 동안에 공연된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니 선뜻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 연극의 발판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희곡을 쓴다는 사실이 맹랑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모든 역경을 뚫고 고질적..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