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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18

뉴질랜드 저자: 강인숙 정가: 6,000원 사양: 신국판변형(양장) / 96쪽 출간일: 2012년 6월 12일 ISBN: 978-89-8477-517-6 03810 시인 강인숙의 시집이다. 강인숙의 시는 서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가끔 개인적인 가족사나 자연 밖으로 나간다. 이 시집에는 지금 미국이 겪고 있는 아프간 전쟁이나, 버지니아 텍Virginia Tech의 한국계 학생 총기 학살 사건, 독도를 날고 있는 바다제비, 그리고 한국정치의 탄핵도 들어있다. 한국의 정신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의 부음과 법정의 열반도 그녀의 조시에 나와 슬픔에 젖게 한다. 전쟁 속에서도 철 따라 꽃이 피고 담장이 넝쿨은 위로 뻗어나가고 해는 동녘에서 떠오르고 서쪽으로 지고 있는 자연의 질서가 평화를 기도하고 열망하는 시인의 모습이.. 2022. 5. 25.
시향 2011 저자: 워싱턴문인회시문학회 편 정가: 8,000원 사양: 신국판변형(양장) / 168쪽 출간일: 2010년 12월 23일 ISBN: 978-89-8477-482-7 03810 워싱턴문인회의 시문학회가 발행하는 여섯번째 책이다. 우리의 삶 가운데 시가 주는 위안과 영혼을 맑히는 언어가 없다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특히 남의 나라에 와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이민의 삶에서 시인들에게는 시를 쓸 수 있는 우리말과 글이 있기에 그것이 모진 삶을 견디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인은 보이지 않는 감성의 세계를 혼신의 힘을 다해 언어를 캐내어 표현하는데 평생을 거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차례 강인숙 봄날저녁/ 강물과 만나다/겨울 섬 강혜옥 난로 앞에서/병산 서원 권귀순 사람에게서 향기가 난다/온타리오 호수에서/풍장.. 2022. 5. 24.
시향 2008 저자: 미주한국시문학회 편 정가: 7,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56쪽 출간일: 2008년 3월 31일 ISBN: 978-89-8477-396-7 03810 이 책은 워싱톤 지역에 뿌리를 둔 미주한국시문학회가 미국 속의 한국시문학의 발전을 위해 펴내는 년간 시 전문지 , 올해로 4번째이다. 차례 강인숙 단풍기차 / 외다리 갈매기 / 겨울 동백 / 예쁜 놈 미운 놈 / 재혼 강혜옥 안개 속에서 / 조시弔詩 / 가을 숲길에서 / 비를 따라 가다 / 네가 사는 날 동안에 권귀순 익다 / 이불 / 무릎 꿇은 나무 / 이슬이 비치다 / 장엄한 잠 김경암 사랑 / 새벽예불 / 상심常心 / 봉축시 / 기도 김 미셸리아 시詩1 / 시詩2 / 시詩3 / 꽃비 / 건망증 김인식 가을, 그 초입에 / 십일월 .. 2022. 5. 24.
어머니의 사랑 저자: 최연홍 편 정가: 6,000원 사양: 신국판(반양장) / 160쪽 출간일: 2007년 3월 7일 ISBN: 978-89-8477-356-1 03810 이 책에서 어머니는 단순히 여행을 위해 미국을 떠난 것이 아니라 손자를 받기 위해 간 것이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기행 그 의미를 뛰어 넘는다. 글 속에는 아들 며느리가 모시고 다닌 미국 여기 저기가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오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기를 키우는 육아일기이다. 그리고 미국의 기행을 넘는 할머니의 따스한 사랑이 아들 며느리에 대한 사랑과 그 이웃들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또한 고국에 두고 온 남편과 종부로서의 할 일을 다 못하고 있음을 죄스럽게 생각하는 여성 화자의 정서가 들어 있다. 이처럼 각박한 현대 사회에 문학의 힘이 얼마.. 2022. 5. 24.
시향 2007 저자: 미주한국시문학회 편 정가: 6,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56쪽 출간일: 2007년 2월 26일 ISBN: 978-89-8477-355-4 03810 미주한국시문학회가연간으로펴내는시선집 이 세 번째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작품을 수록한 17명의 시인들은 대부분 70년대 대량 이민의 물결을 타고 정착한 이민 1세대들이다. 푸르렀던 그들이 저물어간다. 아니 깊어져 가고 있다. 살아온 삶의 굴곡만큼 정신이 더 고요해진 그들의 다양한 삶의 무늬들이 그래서 더 아름답다. 여행과 일상에서 건져낸 시편들과 늘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못다한 가족사랑과 그리움이 잔잔하게 펼쳐져 있다. 차례 강인숙 함박눈 / 바닷가에서 / 그리움 / 큰올케 / 산행 권귀순 눈물에게 / 엷어지는 것 / 두물머리에 .. 2022. 5. 24.
가화일기 저자: 김미셸리아 정가: 7,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76쪽 출간일: 2006년 5월 20일 ISBN: 89-8477-318-2 03810 1977년 미국으로 이민해 워싱턴지역에 살고 있는 한국 어머니의 시집이다. 그 시편들이 삶의 진솔한 표현들이다. 고백적이고 자전적인 것들이지만 품위를 향유하고 있다. 시집의 제목 처럼 시가 일기처럼 쓰여져있다. 시편들은 한국에서 온 이민자가 성밖의 사람들에게 내놓는 일기와 편지가 된다. 성밖의 사람들 속에 그 분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들, 이웃, 꽃, 사계절, 자연 환경, 조국이 있다. 차례 제1부 꽃 튤립 1·13 튤립 2·14 선인장·15 장미·16 개나리꽃·18 등나무꽃·20 아카시아꽃·22 봄꽃·24 할미꽃·25 벚꽃 1·26 벚꽃 2·27 .. 2022. 5. 24.
시향 2006 저자: 미주한국시문학회 편 정가: 7,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84쪽 출간일: 2005년 12월 30일 ISBN: 89-8477-300-X 03810 2006년 문화관광부 선정 추천도서-교양부문 시향 2005에 이은 미주한국시문학회 회원들의 두 번째 작품집. 아버지, 어머니의 추억과 죽음을 통해, 조국에서 살았던 유년시절, 청년시절, 여행지의 모습들이 그리움의 대상으로 시에 투영되어 있다. 강인숙, 권귀순, 김 미셸리아, 김행자, 박앤, 박양자, 백순, 손지언, 이경희, 이정자, 이천우, 임숙영, 정영희, 조옥남, 최연홍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별해 담고 있다. 차례 권귀순 김미셸 김해남 김행자 문무일 박앤 박양자 백순 손지언 우순자 이경희 이성호 이정자 이천우 임숙영 정영희 최연홍 최은화.. 2022. 5. 18.
시향 2005 저자: 미주한국시문학회 편 정가: 6,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168쪽 출간일: 2004년 12월 30일 ISBN: 89-8477-244-5 03810 미주한국시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집. 1.5세대의 '어린' 시인부터 70대 중반의 원로시인까지, 삶의 다양한 색감을 개성적인 문장에 담아냈다. 권기순을 비롯한 19인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모국어로 부른 타국에서 일궈낸 삶의 노래. 차례 권귀순 김미셸 김해남 김행자 문무일 박 앤 박양자 백 순 손지언 우순자 이경희 이성호 이정자 이천우 임숙영 정영희 최연홍 최은화 허 권 2022. 5. 18.
최연홍의 연가 저자: 최연홍 정가: 5,000원 사양: 신국판 변형(양장) / 96쪽 출간일: 2003년 4월 5일 ISBN: 89-8477-159-7 03810 미국에서 30년간 학자와 문인으로 활약하다 돌아와 교편을 잡고 있는 시인 최연홍(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교수)씨가 봄날처럼 따사롭고, 겨울날처럼 쓰린 사랑의 여러 맛을 시로 노래한 시집 '최연홍의 연가'를 냈다. - 조선일보 문학단신 중에서 - 차례 1. 당신에게 2. 사랑의 절정 3. 사랑의 미로 4. 아름다운 물 5. 그리움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