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인의 책/교양

지조를 지킨 지도자들 5-도산 안창호

by 연인 2022. 5. 25.

 

 

 

저자: 김경옥

정가: 16,000

사양: 국판(양장) / 344쪽

출간일: 2011년 2월 10일

ISBN: 978-89-8477-478-0 04810

 

 

실명소설은 어디까지나 그 인물의 전기적 사실에 더하되, 그 사람의 성격이나 철학을 살펴 작가의 창작적 상상력을 최대한 살려 그 사람의 그런 성격과 철학으로는 충분히 그런 행동을 하겠다고 생각한, 곧 개연성蓋然性으로 새로이 창작하는 작업이다. 이 모든 창작물들은 지은이의 무한한 상상력이 무지개 빛 꿈을 쫓아 푸른 하늘을 누빈 천재적인 달걀 노란 자위들인 것이다. 마침내는 그 사람의 전기적인 사실이 뼈대가 되고 거기에 창작자의 상상력이 살갗이 되어 옷을 입히게 되었던 것이다. 곧 앙상한 마른 나뭇가지에 마치 연인의 눈처럼 콩깍지가 끼게 된다. 물론 사실주의의 옷인 참모습보다 더 참되게 보이는 허구인 예술이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다.

 

차례

쾌재정의 미소년

민족성을 고치려면

신민회

거국가

천국의 문고리를 잡고

통일전선을 만들자

끝내는 뜻을 이루다

이번에는 동북지방에서 통합을

학생들의 힘

뜻 밖에 협박을 받다

<흥사단> 입단 문답

초라한 귀국

동우회사건

<수양동우회><흥사단>

!

도산공원

기념비문

<남을 사랑 나를 사랑 나라 사랑>의 도산 안창호의 한 서린 한평생

이렇게 살아왔다

댓글